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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시황

2022년 2월 3일 국내(한국) 주식 이슈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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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작가 & 제로타이거 입니다. 금일 2월 3일 국내 시장의 이슈를 정리해보는 포스팅의 시간을 가져봐요.

 

예상했던 대로 유럽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그럼 이제 3월 17일 날에 있을 미국의 기준금리가 어떻게 될까 지켜봐야겠어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여기저기서 불만의 소리가 많이 있었지요. 

1. 개인 투자자가 무려 440만 명 넘게 몰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 일반 공모주 청약

2.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경5,203조 원이란 천문학적 주문

3. 상장 직후 시초가는 공모가의 거의 두 배였지만 여기서 9만 원 이상 하락 마감한 뒤, 하락 또는 보합세

4. 기대가 컸던 탓에 실망도 큰 건데, 개인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린 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때 생긴 거품이란 지적

5. 수요예측은 기관들이 주관 증권사에 주식 매입 희망 수량과 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공모가가 결정

6. 개인 공모청약과 달리, 이때 기관투자자는 증거금을 내지 않고, 허수를 남발해 주가 거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겁니다.

 

1. 영란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기존 0.1%에서 0.25%로 인상

2. 이는 3년 4개월만으로, 코로나19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단행

3. 앞서 영국 통계청은 작년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5.4% 올랐다고 발표

 

1. 11월 기준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전체 수익률은 8.13%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2021년 1~11월) 벌어들인 수익금액은 68조 7000억 원

2. 전체 기금자산 중 두 번째로 비중이 큰 해외주식(27.3%)의 성과가 워낙 좋았던 것이 전체 수익률을 견인

3.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메타), 테슬라, 알파벳(구글) 등이 상위권에 포진

4. 국민연금은 오는 2025년까지 주식 50% 내외, 채권 35%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로 자산을 배분한다는 계획

 

1.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206.4원에 거래

2. 이는 2020년 6월 23일(1,208.8원) 이후 1년 7개월여(591일) 만의 최고치

 

1. HDC현대산업개발의 최대 주주인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3 거래일 간 HDC 보통주 30만 5146주를 장내 매수

2.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HDC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회사

3.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난 직후인 같은 달 13∼17일 HDC 보통주 32만 9008주를 장내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HDC주식을 취득

 

1. 대어급 공모주로 꼽혔던 현대엔지니어링이 IPO 일정을 중단하면서 공모주 열기가 다시 시들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

2. LG에너지솔루션, 모든 수급을 빨아들이면서 부작용이 컸던 만큼 IPO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3. 최근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보험판매 서비스업체 인카 금융서비스와 식물세포 전문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경쟁률이 두 자릿수에 그치는 등 다소 저조한 성적

4. 증권가에선 2월 IPO시장은 대부분 중소형사로 시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투자자 관점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

5. 국내 IPO시장의 연간 공모 규모는 25조 원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

 

1. 미국 자산운용사 DLI(Direct Lending Investments)의 파산관재인이 최근 이 회사와 관련된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 국내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

2. 대신증권은 3일 미국 DLI의 파산관재인으로부터 '사해행위로 인한 반환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최소 31억 원에서 최대 600억 원 규모

3. 3년이 지난 시점에 DLI의 최고경영자(CEO)가 수익률 조작 등의 사기 혐의로 미국 연방정부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DLI의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한 브래들리 샤프가 대신증권이 수취한 DLIF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캘리포니아 법률에 따라 반환할 것을 요구한 것

4. 국내 금융사들은 DLI 파산관재인의 무리한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 정도 수준에서 법률 대응을 진행할지는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 지난달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가 10개월 만에 21조 원대로 감소

 

 

출처 : 뉴스 | 다음 금융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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